이것은 월간 단위로 사상 최대 판매 수치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52%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햅틱 계열 풀터치폰이 누적 판매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모델별로 햅틱은 70만대, 햅틱2 55만대, 햅틱팝 40만대, 연아의 햅틱 20만대, T옴니아는 15만대가 각각 판매됐다.
삼성전자는 10~20대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구매 선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핑크와 블랙 색상 모델로 나와 7월에도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보는 휴대폰이라는 패러다임을 제시한 `햅틱 아몰레드`의 마케팅을 본격 개시해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 장악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6월 국내 휴대폰 시장 규모를 304만대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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