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 아시아나 윤영두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이 창립 21년만에 항공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ATW 항공사 상`에 선정될 정도로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아시아나 고유의 협력적 노사문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세계 최고 항공사의 위상에 걸맞는 모범적이고 상호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통해 기업경쟁력 제고 및 나아가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선정된 `한국노사협력대상`은 노사협력, 생산성효율화, 인재개발, 국가경제 및 사회 공헌도, 최고경영자의 경영철학 등을 심사해 수상기업을 결정한다.
▶ 관련기사 ◀
☞아시아나항공, 올 영업익 2800억 달성..흑자전환(상보)
☞아시아나항공, 올 영업익 2800억 목표
☞(사진)윤영두 아시아나 사장, 창조경영인 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