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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를 검토해 △‘주차 빌런(악당)’ 강력 처벌법 △난임 치료 유급 휴가제도 대폭 확대 실시 △전기차 고속도로 휴게소 급속 충전 시설 대폭 확대 △게임중독 근거법 개정·인디게임 공공플랫폼 활성화·불공정한 게임환경 개선 △불법 암표 근절 △바다 치어 방류 확대 △군 장병 교통비 50% 할인 국방패스 도입 등 최종 7개를 채택했다.
이어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런 공약이 전면에 나오길 바란다는 의견을 자체적으로 취합해 준비했다”면서 “약 150만명의 회원 수를 보유한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등에서 이른바 ‘주차 빌런’을 강력 처벌해달라는 이야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최대 맘카페이자 약 330만명의 회원수를 보유한 ‘맘스홀릭’ 등에서는 난임 부부를 위한 공약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며 “민주당이 한번 더 공개적으로 ‘게임은 질병이 아니다’라는 것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게임 관련 총 3가지 공약을 제안한다”고 부연했다.
이에 민주당은 “오창석 씨의 취향저격 공약 시리즈를 이번 총선에 적극 반영해 법안 발의를 하고, 꼭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