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최근 3년 이내 금융기관 대출 이용 경험이 있는 금융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는 대출 금리와 월 상환액, 대출 기관 등의 정보를 8퍼센트가 제공하는 응모 양식에 기입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대출자가 상환하고 있는 월상환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8퍼센트 투자 예치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매월 90만원을 상환하고 있는 대출자에게는 90만 포인트를 투자 예치금으로 지급하며, 대출자에게 평일 오후 1시 공개되는 8퍼센트의 P2P대출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미 상환을 완료한 고객이더라도 최근 3년 이내 대출내역이라면 응모 가능하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는 “8퍼센트는 ‘대출고객을 투자자로 다시 만날 때까지’라는 슬로건으로 8퍼센트의 대출 고객이 빚을 갚은 후 저축을 통해 P2P투자 고객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재 8퍼센트에는 1만5000명의 투자자들이 동참해 대출자들을 도우며 평균 9.7%의 수익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대출자에서 투자자로!’ 이벤트 응모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6일까지이며, 당첨자는 6월 16일 발표한다. 응모자격은 대출 시작일로부터 3년 이내 이용한 경험이 있는 대출자이며, 당첨 후에는 대출 금리와 월상환액을 서류로 증빙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