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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7일 ‘2015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주최측에 따르면 5일간의 일정동안 9만3321명의 관람객이 찾아왔다. 지난해보다 3000여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200여개의 브랜드와 650여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국내 디자인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보여준 자리로 평가받았다.
성수동길의 아이니드팩토리는 목공소에서의 크리스마스마켓을 시작으로 10일에서 25일까지 수요일, 토요일 목공체험 클래스를 진행하고 12일에는 시나&미선 재즈콘서트가, 26일에는 황안나 팝&토크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