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편의점서 인질극 벌어져..경찰과 대치중

  • 등록 2014-05-08 오전 11:24:07

    수정 2014-05-08 오후 12:48:14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8일 오전 9시 50분께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동의과학대 인근의 한 편의점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20대 여종업원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11시 15분 현재까지 편의점 문을 안에서 잠근 채 흉기로 여종업원을 위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은 이 남성을 설득하는 한편 편의점 주변에 특공대를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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