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의 ‘라이트포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가 디자인해 내놓은 친환경 공기 정화 자전거가 ‘레드닷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했다고 자전거 전문매체인 ‘바익 바이크닷컴’이 지난 1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공기 정화 자전거 실물사진 보기1]
[공기 정화 자전거 실물사진 보기2]
|
공기 정화 자전거의 원리는 단순하다. 핸들 바와 프레임 사이에 정화 장치를 설치해놓고 프레임에 부착된 태영광 집열기를 이용해 정화 장치를 가동시킬 동력을 얻게 되는 방식이다.
자전거 프레임 자체가 광합성을 하는 나뭇잎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는 것으로 설계돼 자이 공기 정화 자전거를 타면 탈수록 대기 중 공기의 질은 좋아지게 된다.
공기 정화 자전거에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부착돼 있기도 하다. 자전거 페달을 밟고 달리는 힘으로 충전이 가능하도록 제작된다고 디자인 스튜디오 측은 설명하고 있다.
▶ 관련기사 ◀
☞ 'MB테마'였던 자전거株, 선진국형 주식으로 재탄생
☞ 미세먼지 속 달리는 자전거
☞ 안행부-우체국, '행복배달 빨간자전거 사업' 체결
☞ 한라마이스터, 파리에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 전시
☞ [줌 인 이슈]종근당·종근당홀딩스 / LG디스플레이 / 삼천리자전거 / 원익I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