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오전 서울우유와 매일유업(005990), 한국야쿠르트 본사에 대해 방문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의 대리점 관리 현황을 중심으로 영업 실태에 대해 이틀 간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이번 사태의 발단이 된 남양유업에 대한 조사는 이미 착수했고, 빙그레(005180), 동원F&B(049770), 푸르밀 등 전체 유업계로 조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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