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가 오는 18일까지 덕성여대 전산교육장에서 앱 개발 전문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UN Women 차세대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에서 선발된 여성인재 30명과 덕성여자대학교 IT 전공 대학생 7명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앱 기획부터 디자인,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전문 앱 개발자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한편 ‘UN Women 차세대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는 UN Women과 덕성여대 주최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덕성여대에서 열렸으며, 참가인원은 중국과 일본, 동아시아 대학생을 포함한 1000여명 정도다. KT 관계자는 “여성 IT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이번 대회와 연계한 후속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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