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고객이면 놀이공원이 `반값`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하성민)이 5월 한 달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놀이공원과 레스토랑 특별할인을 제공하는 `T멤버십과 함께하는 온 가족 행복 충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T멤버십 소지 고객은 놀이공원, 뽀로로파크, 워터파크 등의 이용료를 최고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롯데월드와 서울랜드에서는 T멤버십 고객에게 자유이용권을 본인 40~50%, 동반인 30~40%까지 할인해준다.

어린이용 놀이공원인 `뽀로로파크`에서는 18일부터 31일까지 어른 2인 입장이 무료이며, T멤버십 고객의 자녀에게는 추가로 비눗방울을 선착순 제공한다. 뽀로로파크는 현재 잠실 롯데월드점,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일산 킨텍스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동탄점 개점이 운영 중이다.

워터파크인 웅진 플레이도시, 도고 파라다이스, 테딘 워터파크, 이천 테르메덴에서도 19일부터 28일까지 본인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T멤버십 고객은 패밀리레스토랑 빕스의 주중 샐러드바를 1만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 혜택은 OK캐시백 홈페이지(www.okcashbag.com)에서 OK캐시백 1000 포인트와 1만원에 e쿠폰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22일까지 선착순 2만매만 혜택이 부여된다.

도미노피자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 App.에서 캐러비안 치킨피자를 주문할 경우, 멤버십 VIP 고객은 40%, 일반 고객은 2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17일부터 31일까지다.

`반값할인Day`인 30일에는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및 피자헛 전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시네마에서 5000원 할인된 가격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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