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코스닥, 이틀 연속 상승..`LTE株 좋네`

442.64로 마감..나흘만에 440선 회복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상승
U-헬스케어·태양광·LTE株 '강세'
  • 등록 2011-10-07 오후 3:19:52

    수정 2011-10-07 오후 3:19:52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연속 상승하며 나흘만에 440선을 회복했다.

7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1.46포인트(2.66%) 오른 442.64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30일 449.66을 기록한 이래 나흘만에 440선에 다시 올라선 셈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21% 오른 440.72로 시작했다. 개인은 순매도로,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수로 장을 열었다. 장중 기관이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외국인의 거센 매수세를 꺾지는 못했다.

개인과 기관은 이날 각각 263억원, 84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38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했다.

셀트리온(068270)은 전일대비 1.74% 오른 4만6650원, CJ E&M(130960)은 상한가인 3만7000원, 서울반도체(046890)도 3.13% 오른 2만1450원에 장을 마쳤다. 포스코켐텍(003670)에스에프에이(056190) SK브로드밴드(033630)도 각각 0.86%, 2.00%, 0.75% 상승했다.

반면, 다음(035720)CJ오쇼핑(035760),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각각 5.00%, 1.35%, 5.08% 하락했다. 씨젠(096530)도 전일대비 0.77% 내린 7만7100원에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도 거의 모든 업종이 올랐다.

기타서비스(4.91%)가 가장 많이 올랐고 운송장비·부품(4.55%), 의료·정밀기기(4.37%), 섬유·의류(4.24%), 운송(3.44%), 반도체(3.86%), 금속(3.43%), 소프트웨어(3.76%), IT부품(3.56%) 등의 상승폭이 컸다. 하지만 인터넷(-2.39%)은 전업종 중 유일하게 하락했다.

테마주들로는 U-헬스케어(의료기기), 태양광(잉곳·웨이퍼), LTE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U-헬스케어(의료기기)로는 나노엔텍(039860)뷰웍스(100120)가 각각 상한가인 4305원, 6580원을 기록했다. 오스템임플란트(048260)는 전일대비 5.33% 오른 8100원을 기록했고 바이오니아(064550)도 3.39% 상승한 3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태양광(잉곳·웨이퍼) 관련주는 하나마이크론(067310)이 12.15% 올랐고 오성엘에스티(052420)는 6.75% 상승했다. SKC 솔믹스(057500)는 전일대비 3.58% 상승한 5210원에 장을 마쳤다.

LTE 관련주는 영우통신(051390)이 상한가인 6110원을 기록했다. 다산네트웍스(039560)가 6.86%, 케이엠더블유(032500)가 6.36%, 웨이브일렉트로(095270)가 3.17% 올랐다. 이밖에도 에이스테크(088800) 이노와이어(073490) 알에프텍(061040)이 각각 1.83%, 1.18%, 0.93%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

이날 총 거래량은 4억8625만주, 거래대금은 2조890억4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30개를 포함한 80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는 없었으며 총 165개 종목이 내렸다. 33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
☞[마감]코스닥 사흘만에 `활짝`..한미FTA 수혜주 `쑥쑥`
☞셀트리온 "대기업 시장 진출? 환영한다"
☞9월 마지막주 코스닥 개인 순매도 1위 `셀트리온`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에 뜬 여신들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 K-마를린 먼로..금발 찰떡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