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편집부] 서울여대는 오는 11월까지 교직원과 학부생·대학원생 전원에게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 4 16G` 모델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요금제 4만 5000원 이상을 선택하고 30개월 약정계약을 하는 조건으로, 단말기 값과 제세공과금은 학교 측이 모두 부담한다.
서울여대는 오는 16일 KT와 장비·기술 지원 교류협정(MOU)을 체결해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강의, 도서관 좌석 지정 등이 가능한 시스템을 교내에 구축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가상대학, 가상수업 등 차세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학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 역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내년 서울여대 학비 엄청 오르는 거 아닌가요?" "요즘 스마트폰 강의가 뜨던데.. 서울여대가 한 발 더 앞서나가네요" "학교가 부담하는 거 맞나? 등록금에서 부담하는 거 아니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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