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갈짓자 횡보장..경기방어주만 손길

  • 등록 2008-12-16 오후 2:40:58

    수정 2008-12-16 오후 2:40:58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16일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 정책랠리에 따른 기대감은 살아있지만 60일선에 대한 저항 역시 만만치 않다.

개장초 프로그램 매물에 의해 시장이 다소 밀리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서는 관망세가 우세한 모습이다. 이 가운데 약세장에서 선전하곤 했던 경기방어주들이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40분 현재 통신 대표주 SK텔레콤(017670)은 2.2% 오르고 있고, KT&G(033780)는 4% 이상 오르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유통 대장주 신세계 역시 부진한 내수경기 부담은 있지만 꾸준한 이익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3% 이상 급등하는 중이다.

반면 IT주들은 좀처럼 바닥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분위기다. 삼성전자(005930)는 4분기 및 내년 실적 우려로 3.7% 하락중이고 LG전자(066570)와 LG디스플레이 등 여타 전기전자 업종 들도 부진한 흐름을 연출하고 있다.

코스피는 1160선 부근서 여전히 갈짓자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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