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 전북도립 국악원 무용단장(사진=국립국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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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통 춤꾼들이 모여 류파별 신전통춤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9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열리는 ‘수요춤전’ 무대에 김수현 전북도립 국악원 무용단장과 춤 벗들의 풍류나들이가 나선다.
이번 공연에선 1세대 무용가의 류파별 춤판을 소재로 배정혜류 산조춤인 ‘심흥무’, 최현의 안무작인 ‘비상’, 인간문화재 김숙자의 ‘승무’ 등을 선보인다. 전석 2만원. 공연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 (02-580-3300)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