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상선, 강세..5천억원 유입으로 재무개선 기대

  • 등록 2014-07-03 오전 11:17:20

    수정 2014-07-03 오전 11:17:20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현대상선(011200)이 LNG사업 매각대금으로 5000억원이 유입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3일 오전 11시14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 대비 2.75% 오른 933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상선은 이날 LNG 운송사업부문 매각대금 5000억원이 입금됐다고 밝혔다. IMM 컨소시엄이 이날 현대상선에 LNG 운송사업부문 매각 대금 5000억원 입금을 완료한 것.

현대상선은 이 대금 가운데 1000억원을 신설 LNG 운송사업회사인 현대엘엔지해운주식회사에 출자하고 나머지는 재무구조 개선에 쓰기로 했다. 회사 측은 이번 매각 대금 유입으로 유동성이 개선되고 부채비율 또한 상당 규모 감소하는 재무개선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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