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로 유동성이 묶여 판매에 의존하고 있는 쌍용자동차는 정리해고를 둘러싼 노사갈등과 노후차 지원 혜택에도 판매 마져 감소해 회생 계획에 차질이 우려된다.
내수는 2256대로 전월비 6.2%가 감소했고, 수출은 612대로 전월비 42.3%가 감소했다. 5월 전체 판매실적은 전년동월(7176대)과 비교하면 60%가 줄었고, 내수와 수출은 각각 22.3%, 85.7%가 급감했다.
한편 올 5월까지 누계 판매량은 1만2803대로 전년동기대비 69.8%가 감소했다. 내수는 9530대로, 수출은 3273대로 각각 50.2%, 85.9%가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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