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현대차 파워트레인센터장(부사장)은 4일 "6단변속기는 이미 양산에 돌입했으며, 8단변속기도 현재 개발중에 있다"며 "두 종류의 변속기 모두 독자기술로 개발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현대차에서 엔진과 트랜스미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성현 센터장은 이날 경기 화성 롤링힐스에서 열린 `신디젤 엔진기술 국제심포지엄`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R엔진은 유럽환경규제 `유로5` 기준을 만족시키는 차세대 승용디젤 엔진으로 현대·기아차가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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