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키움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설 및 키움증권으로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 현금지급 이벤트를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키움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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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계좌 개설 시 최소 5000원에서 최대 100만원을 현금으로 제공한다. 500만원 이상 순증 시 최소 1만원부터 최대 100만원 현금을 추첨해 추가로 지급한다. 100만원 당첨자는 총 9명이다.
이와 더불어 중개형ISA 계좌에서 첫 거래 및 운용사 ETF거래 시 이벤트를 통해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첫 거래 시 추첨을 통해 미국 주식을 지급 하는 ‘첫거래 하고 미국주식 받자 이벤트’와 ETF거래 시 최대 14만원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운용사 ETF 거래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중개형ISA 계좌 전용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도 매주 판매하고 있다.
중개형 ISA계좌는 국내 상장주식 및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직접 관리하고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계좌에서 발생한 수익은 일반형의 경우 최대 200만원(서민형은 최대 400만원)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ISA 가입자 수는 564만명을 넘어섰다. 이중 469만명 이상이 중개형 ISA의 가입자 수로 확인됐다. 중개형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주식 및 다양한 금융상품을 편리하게 투자하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