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라온피플(300120)과
푸드나무(290720)의 합작회사인 에이치앤에이치(H&H)가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스쿼트 챌린지’에 리워드 기능을 추가한다고 4일 밝혔다.
| 사진=라온피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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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규 기능 추가로 스쿼트 50회와 5000걸음을 달성한 사용자는 매일 최대 100원에 해당하는 부스트를 받을 수 있다. 적립된 부스트는 앱 내에서 캐시로 교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H&H 관계자는 “스쿼트는 하체 대근육을 효과적으로 단련시켜 근감소증을 예방해 주는 등 건강관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건강 증진은 물론 캐시 획득까지 일석이조의 재미에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쿼트 챌린지는 걸음수와 스쿼트 횟수, 운동시간, 소비 칼로리, 이동 거리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하고 주간 리포트를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운동 습관을 효과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H&H는 앞으로 인공지능(AI) 및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을 둔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현대인들의 건강관리 트렌드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