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전쟁 및 공무수행 등으로 다리에 부상을 입은 국가유공자에게 의족 등 보철구를 지급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로봇의족을 개발한 한국기계연구원과 함께 지난 2019년부터 로봇의족 개선을 위해 임상시험과 일상생활 체험평가 등을 진행했다.
평가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크기와 무게, 배터리 사용시간, 소음 및 발열, 조작 편의성 등 사용자 측면에서 품질을 개선해 상용화된 최첨단 로봇의족을 시연회를 통해 선보인다.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일상생활에 편리한 최첨단 로봇의족 지원으로 국가유공자의 삶의 질을 개선되고 영예로운 삶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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