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디펜드,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니어용품 1위

시니어 비즈니스 성장과 요실금사회 활력 견인
  • 등록 2020-01-23 오전 9:57:03

    수정 2020-01-23 오전 9:57:03

(사진=유한킴벌리)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유한킴벌리의 요실금 전문 브랜드 디펜드가 22일 열린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시니어용품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은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유한킴벌리 디펜드는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분야 종합평가에서 시니어용품 기업 가운데 최고점수를 받았다.

디펜드는 국내 요실금 대표 브랜드로 스타일 언더웨어와 패드·라이너, 안심플러스 언더웨어 등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요실금은 40대 이상 성인 여성의 30%, 남성은 10%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일반적인 현상이다. 요실금 제품 매출의 큰 성장은 시장이 커진다는 의미 외에도 사회 활력과도 관계가 깊다는 설명이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고령화가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인식 하에 ‘디펜드 시니어 일자리 기금’을 기탁해 왔다. 함께일하는재단 등과 협력해 고령화와 시니어비즈니스 기회 확장을 연계한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2012년부터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38개의 시니어 비즈니스 소기업 육성과 함께 650개 이상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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