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신창균·이상석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 등록 2018-04-02 오전 10:18:40

    수정 2018-04-02 오전 10:18:40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옐로모바일의 통합 디지털마케팅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가 지난달 30일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로 이상석 대표를 선임했다.

이상석 신임 대표이사는 2002년 카이스트 대학원 검색 연구소에서 엔지니어를 시작으로 2005년 야후코리아를 거쳐 소셜 마케팅회사 ‘이노버즈’를 2007년에 창업했다. 현재 옐로디지털마케팅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FSN은 각자대표 체제로 책임경영을 제시하고 애드테크와 에이전시 사업의 고유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보완적 체계를 구축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블록체인, 아시아시장 석권을 2018년 비전으로 삼고 올해 아시아 최대 디지털마케팅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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