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스닥 새내기’ 웹스, 이튿날 공모가 부근서 반등 시도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상장 첫날 하한가로 장을 마감한 웹스(196700)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웹스 주가는 전날보다 0.88%(70원) 오른 8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 7570원까지 하락한 뒤 8370원까지 반등하기도 했다. 현재는 보합권에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전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웹스는 공모가 7200원보다 58.3% 오른 1만 14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이 열리자마자 9.65% 오른 1만 2500원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내림세로 돌아섰다. 시장 급락 여파를 이겨내지 못하고 가격 제한폭까지 내린 8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신소재 개발업체인 웹스는 컴파운드 융합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전자·레저·건자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 방열 소재 원천기술, 생분해성 소재 원천기술을 확보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79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률 15.3%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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