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판매 돌풍

'코드제로' 라인업, 올해 LG전자 청소기 국내 매출 절반 차지
올해초 출시 '코드제로 싸이킹', 5월까지 누적 판매량 1만대 돌파
  • 등록 2015-06-15 오전 11:00:00

    수정 2015-06-15 오전 11:00:00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LG전자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가 국내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LG전자(066570)는 올해 1월 출시한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이 5월 말까지 누적 판매량 1만 대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국내에서 판매되는 무선 진공청소기 가운데 판매량 기준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코드제로 싸이킹은 50만 원 이상 LG 프리미엄 청소기를 구매하는 고객 3명 중 2명이 선택했다.

‘코드제로’는 무선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 ‘코드제로 핸디스틱’, 침구청소기 ‘코드제로 침구킹’, 로봇청소기 ‘로보킹’을 포함하는 LG전자의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브랜드다.

코드제로 싸이킹은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유선 청소기 수준의 강한 흡입력을 구현한다. 스마트 인버터 모터에 대한 무상 보증 기간은 10년이다.

LG전자는 배터리 수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말까지 코드제로 싸이킹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배터리 5년 무상보증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코드제로 싸이킹은 4중 헤파필터 기반으로 미세먼지 배출을 99.999% 차단해 독일 인증기관 ‘SLG(Schubert Leiter Geratesicherheit)’로부터 최고 등급인 ‘5 Star’ 인증을 받았고, 영국 알레르기 협회(BAF: British Allergy Foundation)의 인증을 받았다. 또 LG전자가 세계최초로 청소기에 적용한 ‘오토무빙’ 기술이 ‘코드제로 싸이킹’에도 적용돼, 사용자의 허리와 손목에 가는 부담을 줄여준다.

LG전자가 작년 9월 출시한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핸디스틱’은 출시 3개월도 안 돼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한 데 이어, 올 1월부터는 월 평균 판매량 1만 대, 올해 누적 5만대 이상으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코드제로 핸디스틱’은 핸디형과 스틱형 청소기를 결합한 ‘투인원(2in1)’ 타입으로, 개당 최대 35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2개 제공해 최대 70분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안티헤어 브러시’를 적용해 머리카락, 애완동물의 털 등이 청소용 솔에 감기는 것을 방지한다. ‘안티헤어 브러시’는 청소기 작동 시 한 방향으로만 도는 일반 청소용 솔과 달리 앞뒤로 회전을 하며 먼지를 빨아들여 긴 먼지도 엉킴이 없어 위생적이고 흡입력도 유지해준다.

조성진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장 사장은 “선을 없애 편리한 LG ‘코드제로’만의 차원이 다른 가치로 국내 최고의 무선 청소기 브랜드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과 ‘코드제로 핸디스틱’이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LG전자 모델이 ‘코드제로’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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