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047050)은 파나마가 위치한 캐리비안 지역이 3000억 달러 이상의 경제규모를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역내 자유무역 확대와 미국-쿠바 국교정상화 선언으로 인한 시장경제의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북미와 중남미 무역의 요충지로서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파나마 지역은 파나마 운하와 토쿠멘 국제공항을 보유한 중남미 지역의 물류 중심지로서 외환 거래가 자유롭고 외국 기업에 대해 세제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등 비즈니스 환경이 우수하다.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지난해 9월 임직원 전략토론회에서 “기존 종합상사의 틀을 깨고 종합사업회사로 도약하겠다”며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기회 창출을 공언한 바 있다.
한편 세계 55개국 101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중인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0조4078억 원, 영업이익 3761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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