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20분께 구미시 형곡동의 한 건물 지하실에서 문씨가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찾았다.
문씨가 발견된 곳은 문씨의 부인 손모(41)씨가 운영하던 식당 자리로 알려졌다.
당시 손씨는 문씨 소유의 아반떼 승용차 안 에서 가슴 부위를 흉기로 10여 군데 찔린 채 숨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문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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