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영업정지에 돌입하는 LG유플러스(032640)는 ‘갤럭시S5’ 수혜 기대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같은 날 영업정지에 돌입하는 KT(030200)는 정보유출 악재에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다음달 영업정지가 시작되는 SK텔레콤(017670)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오는 13일부터 4월4일까지, 4월27일부터 5월18일까지 두 차례로 나눠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갤럭시S5가 출시되는 4월11일 신규 가입자를 모집할 수 있는 이통사는 LG유플러스뿐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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