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산외면 대원리에 사는 이현기(53)씨는 어른 2명이 매달려야 간신히 들 수 있는 77kg 초대형 호박을 수확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은 77㎏짜리 호박은 이씨가 지난 5월 지인으로부터 18포기의 호박 모종을 얻어 복숭아밭 고랑에 심은 것이다.
두 달 뒤부터 26개의 호박이 주렁주렁 매달려 자라기 시작했고 대부분이 일반 호박의 3-4배 크기로 자랐다.
이씨는 보은 77kg짜리 호박을 오는 10월 전남 함평에서 열리는 슈퍼호박 선발대회에 출품할 계획이라고 연합뉴스는 덧붙였다.
보은 77kg 수박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 씨의 집을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기사 ◀
☞ 현대중, 초대형 컨船 10척 수주..1.6조원 규모
☞ 이랜드, 인천에 초대형 테마쇼핑몰 오픈
☞ 초대형 태양 폭풍 지구돌진, 전력망·스마트폰 마비 우려
☞ 전셋값 상승, 찬밥신세 초대형 아파트로 확대
☞ 420kg 초대형 참치 낚은 美 청년 "절대적 괴물 같았다" 증언
☞ [포토]초대형 팥빙수 먹고 무더위를 날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