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시5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7.01% 내린 5만5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6조원 규모의 대장주가 급락하자 코스닥 지수도 영향을 받아 2% 가량 급락하는 모습이다.
앞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지난 4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판매허가를 받는대로 보유주식 전량을 다국적 제약사에 팔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6월 말 EMA 승인을 받아 유럽 30개국에서 램시마의 판로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