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지진 피해 5건, 인명피해 없지만 4개교는 '휴업’

교육부, 지진 학교 피해 현황 집계
단축·원격수업 전환, 등하교 조정도
  • 등록 2024-06-12 오전 10:40:38

    수정 2024-06-12 오전 10:40:38

12일 오전 전북 부안군에서 4.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자 인접 지역에 있는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건물을 빠져나오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12일 오전 8시 26분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인근 학교에서도 피해를 입었다.

교육부는 이날 학교 지진 피해가 5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3개교와 김제 1개교, 대전 1개교에서 학교건물에 일부 균열이 발생한 것이다.

교육부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지진 피해를 우려, 학사일정을 조정한 학교는 발생했다. 충북·충남·전북·전남에서 휴업한 학교가 4곳으로 집계됐다. 충북과 전북의 2개교는 단축수업을 실시했으며 충남의 1곳은 등하교 시간을 조정했다. 전북의 1곳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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