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iF디자인 어워드에서 생활주방가전분야 디자인상을 수상한 클리닉 비데(위), 스스로살균 자연가습청정기(아래 좌), 제가습 공기청정기. 사진=코웨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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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코웨이(021240)는 3일 클리닉비데(BASH21), 스스로살균 자연가습청정기(APMS-1014D), 제가습 공기청정기(APT-1014E) 등 3개 제품이 독일 ‘201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생활주방 가전분야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50년 역사를 지닌 국제 디자인포럼에서 주관한다.
코웨이는 이번 수상으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iF 디자인 어워드’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웨이는 지난해 독일 레드닷(reddot)과 iF, 일본 Good Design, 미국 IDEA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5년 연속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클리닉비데는 국내 최초로 ‘좌욕 전용 수류’를 탑재해 비데 업계에 ‘건강’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진 혁신제품이다. 서울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와 공동연구를 통해 좌욕 효과를 검증했다.
염일수 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코웨이는 제품 디자인 시 화려함보다는 일상 생활 속에 어울릴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가전 선도기업으로서 디자인 트렌드를 리드하고, 고객이 사용하기 편리한 디자인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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