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칸 냉장·아래칸 냉동의 냉장고는 주방 조리대 깊이에 맞게 설치할 수 있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 유럽에서 인기가 높다.
LG전자는 지난달 말 출시한 452리터 제품을 시작으로 이달 320리터 제품을 순차 출시한다. 공간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가로·깊이 길이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452리터 용량 제품(R-M441GCV)과 320리터 제품(R-M321GCV)에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해 동급 최고인 에너지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452리터 모델 출하가는 120만원, 320리터 모델은 109만원이다.
박영일 LG전자 냉장고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냉장고 타입, 용량, 디자인에 대한 요구사항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고객 맞춤형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
▶ 관련기사 ◀
☞LG전자, 스마트폰 부문 장기전망 밝다..매수-하나
☞LG전자, 4년 연속 '우수 디자인' 대통령상 수상
☞LG전자 '코드제로' 청소기, 해외시장 공략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