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김해공항서 겨울 외투 보관 서비스 실시

내년 2월 28일까지 국제선 고객 대상 서비스
1인당 1벌 5일 무료 보관..전문업체 위탁 운영
  • 등록 2014-12-01 오전 10:30:08

    수정 2014-12-01 오전 10:30:08

대한항공은 내년 2월 28일까지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에서 국제선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항공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한항공은 내년 2월 28일까지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에서 대한항공에서 구매한 티켓으로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감안해 동남아행 국제선 항공편을 다수 운항하고 있는 김해공항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했다.

인천공항의 경우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탑승수속 후 인천공항 터미널 3층 A지역 뒷편에 위치한 한진택배 카운터에 탑승권을 제시하면 1명당 외투 1벌을 최대 5일간 무료로 맡길 수 있다. 5일 초과시 하루당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김해공항에서는 국제선 2층 B지역에 위치한 CJ대한통운에서 보관 가능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5시 40분부터 밤 9시 30분이다. 인천공항과 마찬가지로 고객 1명당 외투 1벌을 5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5일 경과 이후 보관료는 하루당 500원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코트룸 서비스를 공항에 위치한 전문업체에 위탁 운영함으로써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003490)은 이 겨울철 대표 서비스인 코트룸 서비스를 지난 2005년부터 시행 중이며 동남아 및 대양주노선을 비롯해 미주지역 하와이 등 더운 나라로 여행하는 여행객 중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의 고객들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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