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헬스케어 전문기업
인포피아(036220)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전기·IT전시회인 ‘2013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KES)’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4회째인 이 전시회는 ‘창조적인 IT, 그 세계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16개국 600여개사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 융합 콘텐츠를 선보였다.
인포피아는 이번 전시회에 혈당측정기인 GluConnect(iOS용)와 MyHealthPoint(Android용)를 전시하고 방문객들이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있도록 체험존을 마련했다.
안드로이드용 혈당측정기인 MyHealthPoint는 웹서비스는 물론 블루투스 통신방식을 통해 전용 앱과 연동된다. 현재 안드로이드용 전용 앱 개발을 진행 중이며, 앱을 통해 혈당·당화혈색소 등 혈당 집중 관리와 함께 운동, 식사 등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고만석 인포피아 사장은 “이르면 2030년에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중이 2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헬스케어 산업의 고성장성이 주목받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IT기술이 헬스케어 제품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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