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비타500 ‘다음 희망해’ 통해 기부캠페인 진행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광동제약(009290)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온라인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비타500에 ‘착한 드링크’라는 콘셉트를 부여해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던 중 다음 희망해와 연계해 착한캠페인을 확대 기획하게 된 것.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모금 서비스인 ‘다음 희망해’(hope.daum.net)와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클릭으로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로 7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희망해에 접속해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 댓글을 올리거나 기부 사연을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보내면 기부금이 적립되며, 모바일 메신저 다음 마이피플에서 비타500 모델인 ‘수지’의 스티커나 테마를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하는 경우에도 기부금이 자동으로 적립된다.

또한, 휴대폰 결제나 계좌 이체를 통해 직접 기부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광동제약측은 이와 별도로 비타500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적립된 기금은 네티즌들의 댓글, SNS게시글 수에 비례해 기부되며, 이와 별도로 직접 기부된 금액 규모만큼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출연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클릭 한번으로 아이들을 지켜줄 수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라며 “어린이들을 위해 많은 네티즌들의 참여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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