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슈라이어 "쏘울, 기아차의 새 아이콘"

  • 등록 2008-09-22 오후 3:34:57

    수정 2008-09-22 오후 3:34:57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쏘울은 앞으로 기아차(000270)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22일 오후 서울 양재동 기아차 본사에서 열린 `쏘울` 발표회 리허설 중에 만난 피터 슈라이어(사진) 디자인총괄(CDO) 부사장의 목소리엔 자신감이 묻어났다.

그는 올 들어서만 모하비를 비롯해 로체 이노베이션, 포르테 등의 신차에 새로운 색깔을 덧칠하며 `기아차의 부흥`을 주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른바 `슈라이어 라인`이라는 기아차만의 독특한 패밀리 룩 디자인을 완성한 것.

그는 "쏘울은 지난 2년 반동안 한국·미국·유럽 등지의 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이너들이 열과 성을 다해 완성한 차"라며 "쏘울의 디자인에 한국 소비자들이 큰 호응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쏘울에는 `지금까지의 관습을 거부한다`는 DNA가 내재돼 있다"며 "쏘울이야말로 자신을 표현하기 좋아하고, 틀에 박히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차"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쏘울은 인상적인 전면부, 하이 루프라인, 롱 휠베이스 등이 어우러져 개성있는 외관을 자랑하고 있다. 스타일·컬러·소재·품질에 감각적 사운드 시스템까지 더해진 쏘울의 인테리어 또한 강렬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다.

그는 "모하비, 로체 이노베이션, 포르테로 이어지는 기아차의 새 디자인이 쏘울로 그 정점을 이루게 됐다"며 "쏘울은 기아자동차 터닝포인트이자 기아차와 고객을 하나로 이어주는 역할을 맡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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