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관해 “김기춘이 박 대통령의 하명을 받아서 했다기보다는 주도한 것 같다. 블랙리스트 혐의에서 빠져나가기 힘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이어 “당시 조윤선 장관은 정무수석이었다. 역시 빠져나가기 힘들 거다. 처음에는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며 “오늘은 명단의 존재는 알았다고 시인했다. 특검 조사받고 나면 피의자로 변환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블랙리스트보다 문제가 있다. 송수근 1차관 승진이다. 아는 게 많아서 등 돌리지 않게 만들기 위해 승진시켰다는 이야기가 도는데 정말 문제다”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포토]미란다 커,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신 자태'
☞ 미란다 커, 골든 글로브 시상식 '우아하게'
☞ [포토]'골든글로브' 켄달·카일리 제너, 우월한 자매
☞ [포토]릴리 콜린스, 골든 글로브 시상식 '시스루 드레스 소화'
☞ [포토]하이디 클룸, 골든 글로브 시상식 '강렬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