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과 소설가 단풍 물든 남산 아래서 시낭송

대한민국예술원 '문학 2016, 시·소설 낭송잔치'
3일 오후 퇴계로 문학의 집·서울 산림문학관'
  • 등록 2016-11-01 오전 9:51:53

    수정 2016-11-01 오전 9:51:53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대한민국예술원은 오는 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퇴계로 문학의집·서울 산림문학관에서 ‘문학 2016, 시·소설 낭송잔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제1부에서는 김화영 회원의 사회로 시를 낭송하고, 제2부에서는 김주연 회원의 사회로 소설(일부분 발췌)을 낭송한다. 제3부에서는 김우창 회원의 사회로 이번 낭송회를 평가하는 종합토론회 시간을 보내고, 이어서 참석자 전원이 함께 소통하는 만찬을 연다.

대한민국예술원 관계자는 “한국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대한민국 문학계 최고 원로인 예술원 문학분과 회원들의 수준 높은 시와 소설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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