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마시기만 해도 살이 빠지는 '식초'의 정체는?

  • 등록 2016-01-05 오전 11:11:09

    수정 2016-01-05 오전 11:11:09

사진=MBN ‘천기누설’
[이데일리 e뉴스팀] 뱃살 제거에 효과적인 ‘파인애플 식초’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5일(오늘) 방송되는 MBN ‘천기누설’은 ‘겨울철 내 몸 속 시한폭탄 4대 성인병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추운 겨울철 걸리기 쉬운 질병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는 직장을 그만두면서부터 급격히 체중이 증가해 최고 73kg까지 나갔다는 여성 사례자가 출연해 ‘특별한 재료의 식초’를 마신 후 6개월 만에 15kg을 감량한 비법을 전한다.

그녀는 “다른 부위보다 뱃살이 가장 심각했다. 바지를 입었을 때 바지 위로 올라오는 살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했다”며 “이 식초를 마시기 시작하면서 15kg을 감량했고 뱃살 걱정이 없어졌다. 이제는 보정속옷의 도움도 받지 않는다. 식초를 마시기 시작하면서 뱃속이 편안해지고 가스도 차지 않으며 변비도 완화됐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사례자가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부터 마시기 시작한 노르스름한 액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바로 ‘파인애플 식초’다.

‘파인애플 식초’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식초와 설탕을 1:1 비율로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저어준다. 이때 파인애플은 적당한 크기로 자르는데, 브로멜린 성분이 풍부한 중앙 심지 부분도 함께 사용한다.

그다음 설탕을 녹여둔 식초를 통 안에 넣은 파인애플에 부어준다. 마지막으로 실온에서 2주 정도 숙성시킨 후 과육을 걸러 식초는 냉장 보관하고 과육은 생으로 먹거나 요구르트에 섞어 먹는다. 이렇게 만들어진 파인애플 식초는 물과 식초를 9:1 비율로 타서 먹으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안지현은 “아무래도 식초라 산도가 있어 입안에 궤양이 생기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또 위궤양이나 위장이 약한 사람들은 공복에 섭취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물을 타서 희석하더라도 적정 용량은 하루 3잔 정도가 적당하다”면서 파인애플 식초 섭취 시 주의할 점을 덧붙였다. 방송은 5일 화요일 밤 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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