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조사한 결과, 태광그룹 계열 티브로드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의 통신품질이 통신사와 마찬가지로 매우 우수(S등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CJ헬로비전(037560)이나 씨앤앰의 경우 우수(A등급)를 받아, KT나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에 비해 뒤떨어졌다.
30일 미래부가 발표한 ‘2013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에 따르면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SK브로드밴드(033630), 티브로드, 씨앤앰, CJ헬로비전의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을 조사해 보니, 티브로드의 전송품질이 S등급으로 개선됐다.
| ▲초고속인터넷 자사구간 전송품질(출처 : 미래부). ()는 2012년 평가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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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구간 웹서핑시간은 평균 1.0초이며, 전송속도는 다운로드 94.8Mbps, 업로드 92.1Mbps로 나타났다.
| ▲전구간 전송속도(출처: 미래부). 웹서핑시간 평가대상 중 대용량 메일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평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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