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K-POP 신드롬’일으킨다

슈퍼주니어‧샤이니‧비스트‧2PM‧원더걸스
최정상 한류 스타 총출동
  • 등록 2012-05-08 오후 12:15:06

    수정 2012-05-08 오후 12:15:0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슈퍼주니어, 샤이니, 비스트, 2PM, 원더걸스 등 전세계 한류 열풍의 주역 K-POP 스타들이 ‘여수 밤바다’에 대거 집결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8일 박람회 기간 내 K-POP, 월드 팝, 클래식 등 매주 다양한 기획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K-POP 특별초청공연인 ‘빅웨이브 콘서트(BIG WAVE CONCERT)’에는 개장 첫날인 12일 출연하는 원더걸스, 다이내믹 듀오를 비롯해 매주 샤이니, 슈퍼주니어 등 총 20여 팀의 K-POP 스타들이 참여한다.   6월15일에는 버스커버스커가 출연해 최근 신드롬을 일으킨 노래 ‘여수 밤바다’를 들려줄 계획이다.

여수세계박람회는 빅웨이브 콘서트 외에도 현대차(005380)그룹 등 기업 후원, 방송 프로그램 유치 등을 통해 매주 1회 이상 총 16회의 공연을 빅오 해상무대에서 개최한다.

015B, 김조한, 부활, DJDOC, 김경호 등 국내 인기가수, 세계적인 R&B가수 존레전드, 클래식계의 아이돌 스타 ‘디토 앙상블’,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DJ로 활동 중인 메이슨 베이츠 등 해외 스타들도 여수엑스포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수엑스포 문화공연 상세 스케줄은 홈페이지(www.expo2012.kr) 문화학술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빅웨이브 콘서트를 비롯한 박람회장 내 모든 공연은 입장권을 구매한 관람객이면 누구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여수세계박람회 홈페이지(www.expo2012.kr)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입장 날짜는 지정돼 있지 않다.

한편 여수세계박람회는 올해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다. CNN, 론리플래닛 등이 올해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여수세계박람회를 선정한 바 있으며,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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