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U&I, 제4이동통신사업 안한다(상보)

IST컨소시엄 참여 철회키로
  • 등록 2011-12-12 오후 2:38:34

    수정 2011-12-12 오후 2:59:52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현대그룹(현대상선(011200)) 계열 현대유엔아이는 제4이동통신사업의 기간통신사업자 허가를 신청한 IST(인터넷스페이스타임) 컨소시엄 투자참여를 철회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유엔아이측은 "제4이통사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크고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일부 투자키로 했으나 컨소시엄내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로 향후 원만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돼 고심 끝에 투자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유엔아이는 IST컨소시엄에 직접 주주로 일부 출자하고 현대증권(003450)은 투자를 위해 조성되는 사모펀드에 출자해 간접 참여키로 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현대그룹, 제4이동통신사업 진출 `철회` ☞하종선 현대그룹 사장, 부회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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