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SK에너지(096770)가 지난 12일 이사회에서 사외이사로 산업자원부 장관 출신인 김영주 전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 이재환 전 삼성BP화학 사장, 최혁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등 3명을 신규 선임하고 한인구 KAIST 금융전문대학원장을 재선임하기로 결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또 이재환 전 사장과 최명해 전 국세심판원장을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하고, 한인구 원장을 재선임하기로 했다.
SK에너지는 같은 날 신규사업 목적에 수처리사업, 프랜차이즈사업, 배터리사업, 탄소배출권 거래사업 등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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