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옷입은 CMA)현대證 `남다른 고수익 월급통장`

기간 제한없이 500만원까지 4.1% 수익률 제공
연말까지 이체·입출금 수수료 `무료`
  • 등록 2009-07-31 오후 2:00:13

    수정 2009-07-31 오후 2:00:13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현대증권(003450)은 다음달 4일 CMA 소액결제 서비스 도입에 맞춰 기존 CMA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킨 고수익형의 `현대 CMA프로` 상품을 내놨다.

이 CMA 계좌로 급여이체를 등록하거나 카드대금·통신료·보험료 등의 결제를 등록하면 최고 500만원까지 4.1% 고수익을 제공한다.

특히 다른 증권사 상품의 경우 수익률 혜택에 기한을 두는 게 대부분이지만 현대증권 CMA의 경우 기간제한이 없다.

또 올해 말까지 소액결제 서비스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실시해 이체수수료 뿐만 아니라 전국 시중은행은 물론 상호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22개 금융기관의 자동화기기(CD/ATM)를 입출금 수수료 없이 이용 할 수 있다.

고수익과 저비용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상품인 셈이다.

아울러 펀드 또는 주식을 매수한 경우 일정액을 `현대드림 주식형 펀드`로 자동 매수해주는 캐시 백(Cash-Back)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기존 수시입출금식 담보 및 신용대출 중계서비스도 업그레이드해 CMA담보대출 한도를 현행 1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하고, 요건이 충족된 고객에게 담보대출 금리를 현행에서 0.5~1%까지 더 인하해줄 계획이다.

한편 현대증권은 신한 우리 현대 등 신용카드 3사와 제휴해 각 사의 대표상품 2개씩 총 6개의 상품(신한4050/Lady, 우리V/V포인트, 현대 M/R10)을 마련했다.

현대CMA프로 신용카드는 기존 신용카드와 달리 ▲결제 및 입출금 계좌일원화 ▲현금입출금 카드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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