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댄스 배틀인 ‘솔 앤 컨트롤’(Soul And Control)이 정동문화축제 부대행사로 열린다. 4일 오후 2시부터 분수대 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32명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배틀은 힙합과 하우스 부문으로 진행된다. 하우스댄스는 두 발의 스텝이 연속적으로 이뤄지는 흥겨운 춤으로 작은 공간에서 편안하게 열리는 파티문화에서 나왔다.
벨리 댄스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된다. 2일 저녁 7시25분 분수대 광장에서는 ‘밸리댄스코리아 무용단’이 벨리 댄스와 폴리네시안의 타이시안 댄스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2008 세계벨리댄스대회(BDUC)에서 단체전 챔피언을 수상한 프로 무용단으로 정열적인 무대가 기대된다.
☞가을을 만나려거든 정동길로 와요
☞경남은 지금 한창 가을축제 준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