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안전센터는 본청을 비롯한 소속·산하기관의 사이버정보망 안전과 사이버 사고의 예방과 대응을 맡는다.
구체적으로는 △위험요인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위한 주기적인 보안설정 진단 △네트워크와 시스템에 대한 보안취약점 진단 △해킹상황을 가정한 위험 분석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사이버안전센터 개소는 침해 징후에 대한 사후 대응에서 예방중심의 사전 대응체계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국가정보원, 문화체육관광부 사이버안전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보안관제망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