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일품 중화요리의 맛 '치파오 치킨' 출시

  • 등록 2017-07-27 오전 9:19:20

    수정 2017-07-27 오전 9:19:20

맘스터치의 신제품 ‘치파오 치킨’ 출시를 기념해 모델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맘스터치)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고급 중화요리의 맛을 제대로 담은 신 메뉴 ‘치파오 치킨’을 27일 출시했다.

치파오 치킨은 중국 사천 지방의 전통 요리인 쿵파오와 치킨을 합성한 메뉴명으로, 중화요리에 대표적으로 쓰이는 고추기름인 라유에 마늘과 파를 직화로 볶은 사천식 소스가 특징이다. 여기에 흑임자와 레몬필로 풍부한 맛과 향은 물론 고급스러움까지 더했다.

치파오 치킨 외에 두툼한 통살 타입의 메뉴인 ‘치파오’도 함께 선보였다.

가격은 치파오 치킨 한 마리 1만7000원, 반 마리 9000원이며, 치파오는 1만6000원이다. 싱글 사이즈와 커플 사이즈는 각각 4000원, 8000원으로 전국 1000여 개 맘스터치 매장에서 판매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치파오 치킨은 사천식 소스 특유의 맛과 향으로 부담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메뉴”라며 “사천식 요리의 경우 고급 중식당에서 즐기는 것이 일반적이나 맘스터치의 치파오 치킨을 통해 고객들이 중화요리의 맛을 좀 더 편하고 합리적으로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맘스터치는 치파오 출시를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에서 CF 영상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다.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맘스터치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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