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화학·삼성SDI, 중국발 악재에 동반 약세

  • 등록 2017-01-02 오전 10:19:03

    수정 2017-01-02 오전 10:19:03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LG화학과 삼성SDI가 큰 폭의 하락세다. 중국 정부가 양사의 전기차 배터리를 쓰는 차종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2일 오전 10시15분 현재 LG화학(051910)은 전거래일대비 4.21%, 1만1000원 내린 2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006400)도 5.05%, 5500원 하락한 10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중국 매체 등에 따르면 중국공업화신식부는 지난 29일 ‘신에너지 자동차 보조금 지급 차량 5차 목록’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에 발표된 당초 목록에는 LG화학과 삼성SDI의 배터리를 장착한 5개 차종을 포함한 498개 모델이 보조금 지급 대상으로 명시됐지만 이날 오후 돌연 한국 업체들의 배터리를 장착한 5개 차종 모델을 목록에서 제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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