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관들이 15일 오전 3시 5분 서울 강남구 청당동 한 피부관리실에서 난 불을 진압하고 있다. (사진=서울 강남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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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15일 오전 3시 5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피부관리실에서 불이 나 28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새벽 시간 빈 건물에서 일어나 다친 사람이 없었지만 피부관리실 2층 대부분을 태우거나 그을렸다. 또 피부 미용 관련 기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끄지 않은 전기장판 과열로 생긴 스파크가 주변에 튀어 불이 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