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국민행복재단, 중앙대병원과 베트남 다문화가족 치료사업

  • 등록 2016-06-08 오전 10:30:11

    수정 2016-06-08 오전 10:30:11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KRX국민행복재단은 중앙대병원과 함께 국내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가족 중 중증질환자를 국내로 초청해 치료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4월14일 행정자치부 비영리민간단체 공모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의 수혜자는 약 10명이며 총 사업비는 1억원이다. 치료를 희망하는 경우 국민행복재단 또는 중앙대병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은 뒤 우편·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연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치료 대상자가 많으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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